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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선수단, 전남도체육대회 공동 8위 쾌거, 감동의 해단식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4-04-25 조회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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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찬 회장,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화순군 체육회(회장 정형찬)가 24일 수림정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화순군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화순군 선수단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로 종합순위 공동 8위를 달성했으며, 복싱, 배드민턴, 탁구 종목에서는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해단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류종옥 화순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화순군 체육회 부회장, 임원이사, 협회장,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최우수·우수 협회 등 종합 8위의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이 이루어졌다.



농구 협회와 탁구 협회가 최우수 협회로 선정되었으며, 바둑 협회, 유도 협회, 복싱 협회, 배드민턴 협회, 수영 협회, 역도 협회가 우수 협회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관심과 열정으로 탁구 선수단을 이끌며 여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타 종목의 모범이 된 오국탁 탁구협회 고문이 공로패를 받았다.


정형찬 회장은 “선수단에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준 구복규 군수님과 하성동 의장님, 류종욱 의원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그리고 이사님들, 협회장님들, 무엇보다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실업 선수들과의 경기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큰 공로를 세운 탁구협회 오국탁 고문님께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는 성적보다도 비인기 종목의 성장에 주목하고 싶다. 특히 화순군은 육상이 약한 편인데, 엘리트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화순군 체육회와 화순군 생활체육회를 위해서 여기 계신 체육인들과 함께 앞장서서 열심히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 군민들이 체육에 대한 열망과 관심이 크다. 특히 실업 선수들과 경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인데 너무 좋은 성적을 거둬 자부심이 느껴졌다. 체육이 곧 군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화순 체육 인프라를 잘 구축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남겼다.

이후 참석자들은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나눈 뒤 파이팅을 외치며 해단식을 마무리했다.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장성에서 개최된다.


글 : 정채하 · 사진 : 김지유 hsjn2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