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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어르신생활체조 콘텐츠 제작 방송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1-01-22 조회수228
전남체육회, 어르신생활체조 콘텐츠 제작 방송 전남체육회, 어르신생활체조 콘텐츠 제작 방송

입력 2021.01.19. 15:16 수정 2021.01.19. 18:26

코로나19로 위협받는 주민건강 청신호
(전남체육회 제공)

전남체육회(회장 김재무)가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지역 고연령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어르신생활체조방송'을 제작했다.

전남체육회는 지난 2020년 대한체육회가 진행한 어르신생활체육활동지원 사업에 공모해 화순, 해남, 무안, 영광 등 10개 시·군 14개소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금을 확보했다.

전남 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면서 주민들이 모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대한체육회와의 협의를 통해 영상물 제작, 송출로 사업을 변경했다.

전남체육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LG헬로비전 호남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청춘을 돌려다오'라는 이름으로 30분짜리 영상물을 제작했다.

전남체육회는 '나는 자연인이다' 메인 MC 윤택씨와 순천 출신 김경호 한의사를 비롯해 전남체육회 소속 김란광, 백화연(이상 장흥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김은하씨(영암군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를 섭외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전 8시25분 LG헬로비전 호남방송(전남지역 채널 25)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재무 전남도체육회장은 "많은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이번 전남체육회가 제작한 '청춘을 돌려다오' 프로그램은 색다른 재미를 더함으로써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혁기자 leeporter5125@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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