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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회, 장기근속 생활체육지도자 격려
작성자관리자 작성일2020-08-04 조회수304
전남체육회, 장기근속 생활체육지도자 격려 전남도체육회가 전남도민의 건강 전도사로 20년 이상 장기근속중인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간담회를 역대 처음으로 개최했다.<사진>

전남도체육회는 29일 “전남체육회관에서 김재무 회장 초청으로 2000년 7월부터 생활체육지도자로 활동해온 8명의 장기근속 생활체육지도자를 초대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분희(광양), 최규대 추순철 강경희(이상 담양), 김모래(완도), 이화심, 김미숙(이상 순천) 지도자 등 7명이 참석해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개선 등 일선 현장 의견을 어려움을 논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전남도체육회는 앞으로도 매년 20년 이상 장기근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상설화는 물론 매년 연말 ‘전남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공로패를 전달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 생활체육지도자 노동조합 위원장이기도 한 추순철 생활체육지도자(53)는 “민선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처음으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며 “일선 현장에서 뛰는 생활체육지도자들 역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건강한 전남’을 만드는데 일조할 각오”라고 말했다.

김재무 회장은 “도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는 지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지도자 현장 소통 간담회를 자주 마련해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매일 /박희중 기자